본문 바로가기
읽고/책

[책] 럭키 (LUCKY) - 김도윤

by 틈새인간 2022. 4. 20.
728x90
반응형

도서명 : 럭키
지은이 : 김도윤
출판사 : 북로망스


이 책의 작가 김도윤은 '김작가TV'라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나이 서른에 대학을 졸업하고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남들과 똑같이 행동해서는 계속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이르자, 자신만의 추월차선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서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보기로 한 것이었죠.
그렇게 해서 시작된 성공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는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1,000명을 넘어섰고, 이 과정은 그의 저서와 유튜브 채널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성공 비결에 대해 물었을 때 똑같은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운이 좋았어요."라는 대답.
그저 겸손을 떨기 위한 식상한 말이겠거니 했던 생각은 인터뷰를 진행할수록 그 의미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운'이 어떻게 그들 앞에 나타나는지, 또한 그들이 그 '운'을 어떻게 손안에 넣을 수 있었는지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깨달은 바를 '내 안의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으로 이 책에 풀어 놓았습니다.


<내 안의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1. 사람 :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으려면 자신이 아는 세상 밖으로 나가 다른 세상을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려려면 자신이 먼저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2. 관찰 :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우리의 미래는 지금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하는 나날이 모여 이루어집니다. 시대가 주는 운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준비된 실력, 실행력이 있어야 합니다.


3. 속도 :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운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운이 나에게 왔을 때 가장 저항없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스스로의 강점을 파악한 뒤 기본에 충실하게 실력을 쌓아 놓아야 운이 큰 마찰 없이 나에게 들어옵니다. 여기에 노력이 더해진다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4. 루틴 :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운이 좋지 않다고 실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운이 좋든 좋지 않든 될 때까지 반복해서 시도하는 태도가 결국 운을 이기는 방법입니다.

꾸준함과 겸손함으로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곧 운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5. 복기 :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스스로를 객과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면 더 성장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자신을 되돌아보는 복기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복기의 과정을 통해 부족한 점은 채우고 넘치는 부분은 덜어내야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중요한 것은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있습니다. 긍정적이고 겸손하며 불필요한 말을 삼가하는 태도를 생활화하는 것이 운을 가까이 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6. 긍정 :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최악의 상황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것은 긍적적 관점입니다.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을 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여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전력으로 해나가면 됩니다. 결과는 내 맘대로 할 수 없지만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7. 시도 :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은 시도하는 것입니다. 시도하는 양만큼 운을 만날 확률도 높아지니까요. 복권을 긁지도 않았는데 당첨이 될 수는 없습니다.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운을 믿으시나요? 스스로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
저는 좀 투덜이에 가까워서 불만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좀 바꼈습니다.
일단 노력해보고 운이 좋은지 나쁜지 다시 논해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자신의 운은 자신이 만든다."는 말이 설득력있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