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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등산하기

[경기 광명] 도덕산 공원(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by 틈새인간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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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만 날씨는 너무 화창한 날!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도덕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도덕산(道德山)은 183m의 산으로, 옛날 사람들이 봉우리 위에서 도와 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는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도덕산 출렁다리'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들은터라 궁금하기도 했고, 왠지 이 곳에 다녀오면 좀 더 도덕적인 인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했습니다.ㅋㅋ

 

주소 : 경기 광명시 광명동 317-80
주차 : 무료(공원 내 주차장, 공원 둘레 도로 이용)

 

 

 

'도덕산공원'은 그 동쪽과 서쪽에 아파트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주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산 정상까지 거리가 얼마되지 않고, 등산로가 나무데크와 야자매트로 잘 정비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지만 좀 가파르기는 합니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여의치 않아 차를 타고 방문했습니다.

 

 

도덕산공원 입구입니다.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그야말로 도심 속 공원입니다.

 

일방통행 표지판쪽으로 우회전하면 도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도로에 있는 무료주차 공간입니다. 도로가 공원 둘레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꽤 깁니다. 

공원 내에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협소하기 때문에 그냥 도로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공원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보입니다.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차장 내에 광명경찰서(광명7지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을 뒤로 하고 앞쪽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중앙광장이 나옵니다.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체력단련기구 및 쉴 수 있는 의자들이 놓여 있습니다.

 

중앙광장 옆쪽에 도덕산쉼터가 있습니다.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커피같은 마실거리를 파는 것 같았어요.

쉼터 내에 화장실도 같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에도 또 다른 화장실이 보이네요.

 

야외무대도 있습니다. 좌석도 꽤 많고 조명등도 갖춰져 있었어요.

 

숲놀이터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등산로 앞입니다.

등산로는 나무데크 계단, 야자매트 등으로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걷기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사도는 있는 편이에요. 5분 정도 걸어올라가니 등에서 땀이 쪽 나더라고요^^;

 

계단을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나옵니다.

먼저 인공폭포 쪽을 둘러보고 출렁다리에 올라가리로 했습니다.

 

이정표에서 조금 이동하니 바로 인공폭포가 보이네요. 그 위로 출렁다리도 보이고요.

 

폭포는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도심 속에서 잠깐 짬내어 힐링하기에는 나쁘지 않아요.

폭포 아래의 인공호수는 너무 흙물이어서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좀 더 깨끗하게 관리되겠죠.ㅎ

인공폭포 위쪽으로 Y자 모양의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인공폭포에서 되돌아 나와 이정표가 알려준 출렁다리 방향으로 향합니다.

공원 크기가 헤맬 정도로 넓지는 않기 때문에 이정표만 잘 보고 다니면 금방금방 찾아갈 수 있습니다.

 

조금 걸어올라가니 금방 출렁다리 앞에 다다랐습니다.

출렁다리 옆에 쉴 수 있는 작은 정자가 하나 있네요.

 

출렁다리 올라가기 전에 주의사항도 한번씩 읽어보시고요~

 

도덕산 출렁다리는 Y자 모양으로 각각의 방향을 통해 다른 등산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다리는 철망구조로 되어 있어서 발 아래로 밑이 훤희 보여요. 다리 중앙보다 양쪽이 좀더 촘촘한 철망으로 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걸으면 쬐금은 덜 무섭더라고요.ㅋ

 

출렁다리 위에서 본 인공폭포 모습입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도덕산 정산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도 계단, 계단~

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허벅지 뻐근해져요ㅎ

하지만 정상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계단을 올라오니 정상에 '도덕정'이라는 정자가 보이네요.

 

정자에 올라 바라본 풍경입니다.

앞에 나무들이 가리고 있어서 아쉽게도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는 없었어요;; 멀리 아파트 단지들이 살짝 보이는 정도입니다. 산에 올랐다기 보다는 공원에 온듯한 느낌 정도?! ^^;;

 

도덕산 정산에 있는 '광명시 등산로 안내도'에요.

차를 타고 오면서 '광명에 산이 참 많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왔는데 정말 산이 많더라고요.

도덕산을 비롯해서 구름산, 서독산, 가학산, 철망산 등등

 

도덕산 정상에서 잠시 가쁜 숨을 돌리고 허벅지도 쉬어주고~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

앞에 무수히 많은 계단들이 또 기다리고 있네요.ㅎ

하지만 올라올 때와 달리 내려갈 때는 마음이 한결 가뿐하죠.^^

 

 

도덕산은 등산을 목적으로 방문하기에는 다소 짧은 코스인 듯 싶어요.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1~2시간 남짓이면 충분하거든요. 출렁다리만을 경험하러 오기에도 좀 아쉬운 규모이고요.

잠시 시간날 때 힐링 목적으로 오거나 가족과 소풍삼아  나오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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