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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자전거타기

[자전거여행] 새솔동~시화나래휴게소

by 틈새인간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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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동에 있는 비봉습지공원에서 시작해서 시화나래휴게소까지 자전거 라이딩 하고 왔습니다.
하루종일 청명한 날이라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다른 날에 비해 힘이 훨씬 덜 들게 느껴졌던 날이었어요.^^
 

 
 
화성시 > 새솔동 > 비봉습지공원

 
화성시 > 새솔동 > 화성히어로즈 베이스볼파크

 
화성시 > 새솔동 > 송산신도시

 
화성시 > 새솔동 > 송산신도시 > 수노을교

 
화성시 > 새솔동 > 송산신도시 > 양버들나무길

 
화성시 > 새솔동 > 시화교

 
시화교 위에서 바라본 새솔동 모습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은 언제나 평화롭게 느껴진답니다.

 
안산시 진입

 
잠시 내려 건너편에 있는 우음도를 감상했습니다. 공기가 맑아 멀리까지 깨끗하게 잘 보였는데요. 낮게 깔린 우음도 풍경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시화호수로 일부 구간은 신안산선 공사로 인해 자전거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엠티브이2로와 첨단로를 이용해 우회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시화호를 따라 길게 이어진 자전거도로에 진입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시원한 풍경과 함께 달릴 수 있어 그야말로 힐링되는 구간입니다.

 
시화대교와 송산그린시티전망대

 
안산시 > 시화대교 밑 통과

 
안산시 > 반달섬

 
안산시 > 성곡3교

 
안산시 > 성곡4교

성곡4교를 지나면 시흥시가 시작됩니다.

 
시흥시 > 군자12교

 
시흥시 > 거북섬

 
그동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그냥 지나치곤 했던 거북섬 내부로 들어와 봤습니다.
이제 공사는 거의 마무리 되었고 수변공원과 전망데크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전망데크는 아직 출입할 수 없게 막아 놓아서 들어가 볼수는 없었습니다.

 
거북섬을 지나 자전거도로를 타고 달리다보면 대부도 방향과 오이도 방향으로 갈라지는 지점이 나옵니다.

 
길 끝에서 왼쪽으로 꺽어 경사로를 타고 대부도 방향으로 갑니다.

 
대부황금로
경사로를 타고 올라와 대부황금로에 진입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대부도까지 약 9.5km정도의 직선도로가 이어지는데요. 시화나래휴게소까지는 약 6km정도의 거리입니다.
자전거도로 옆으로 펼쳐진 시화호 풍경이 좋기는 하지만 큰 변화가 없는 직선도로이다 보니 살짝 지루하고 힘든 구간이기도 합니다.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 건너편에는 푸드트럭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오다 가다 목도 축일 겸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황금대부로 중간쯤에 안산과 시흥의 경계점이 있습니다.
이 지점을 경계로 오이도 방향은 시흥시에, 대부도 방향은 안산시에 포함됩니다.

 
시화호 옆으로 금계국이 길을 따라 노랗게 물들어 있습니다. 멀리 달전망대가 보이네요.^^

 
그디어 목적지 도착!

 
안산시 > 시화나래휴게소

 
휴게소 옆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서 자전거 보관하기 좋아요.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시화나래조력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바닷가에 오면 역시 갈매기 ㅎ

 
이 날, 날씨가 정말 정말 환상이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자전거 타기는 쬐금 힘들었지만 공기가 순환되서 그런지 하늘은 정말 깨끗했어요. 
눈에 들어오는 풍경 하나하나가 다 그림 같은 날이었습니다.^^

 
큰가리기섬

 
달전망대

 
이제 돌아갈 시간~
돌아가는 길은 언제나, 마음은 가볍지만 몸은 무거운 상태가 되고 맙니다. ㅋ

 
출발할 때는 하늘에 구름이 별로 없었는데 돌아가는 길에 보니 하늘 가득 뭉게구름이 그야말로 뭉게뭉게 피어올라 있었어요. 구름도 어찌나 이쁘던지~
이쁘지 않은게 없는 그런 날이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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