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고/자전거타기

[자전거여행] 비봉습지공원~오이도

by 틈새인간 2024. 6. 5.
728x90
반응형

비봉습지공원에서 오이도까지의 자전거 라이딩 경로입니다.

이동거리는 편도 약 40km에요.

 

 

비봉습지공원에서 시화호까지의 경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번글에서는 시화호 끝, 대부황금로가 시작되는 지점부터의 기록입니다.

[자전거여행] 비봉습지공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자전거여행] 비봉습지공원~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화성시 비봉습지공원에서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까지 자전거 라이딩 하고 왔습니다.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아래는 다녀온 경로입니다.비봉습지공원에서 대부바다향기

readwritelearn.tistory.com

 

 

시화호 끝에서 오이도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오이도 방향으로 우회전 하면 바로 거북섬로 밑을 통과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계속 가면 됩니다.

 

<대부도입구 사거리>

대부도입구 사거리에서 건너편에 있는 시흥오이도박물관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화살표방향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도로가 조금 좁아져요. 

왼쪽으로 데크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건너편은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이 있는 위치입니다.

 

길을 따라 5~10분 정도 가면 오이도에 도착합니다. 

자전거 진입로(화살표 방향)로 들어갑니다.

 

오이도 제방길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분리되어 있어서 자전거로 한바퀴 둘러보기 좋습니다.

 

<오이도문화복합공간(오아시스)>

 

<노을의노래 전망대>

 

건너편에 빨간등대가 보이는군요. 빨간등대까지는 길이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건너가야 합니다.

 

<오이도 빨간등대 전망대>

오이도의 랜드마크인 빨간등대입니다.

2005년도에 어촌 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해양관광 기반시설입니다. 등대전망대에 오르면 배곧신도시, 시화공단, 인천 송동 신도시 등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오이도 빨간등대 앞으로 넓은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시흥시의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 조형물~ 

 

전망데크 건너편으로 인천 송도신도시가 보입니다.

 

오이도 빨간등대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봤어요.

 

1층에는 공예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전망대 꼭대기에 올라 바라본 풍경입니다.

빨간등대 앞쪽으로 오이도항이 있어요.

 

옥귀도

 

지나온 자전거길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서있어요.

멀리 오이도박물관의 모습이 보이네요.

 

뒤쪽으로는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경기 시흥] 오이도선사유적공원

 

[경기 시흥] 오이도선사유적공원

날씨가 따뜻해지니 자꾸 야외로 나가고 싶네요.^^ 아이와 함께 외출해서 산책만 하기엔 너무 지루해 할 것 같고, 그렇다고 실내로 가고 싶지는 않아서 어디가 좋을까 찾아보다가 경기도 시흥에

readwritelearn.tistory.com

 

 

<생명의나무 전망대>

오이도는 여기까지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음식점에 갔습니다.

 

<점심식사 - 오이도바다짬뽕>

바닷가 근처에 오면 칼국수집, 횟집, 조개구이집이 많죠. 간단하게 먹기 좋아서 칼국수를 자주 먹었더니 이제 칼국수는 좀 질리네요. 그래서 중국음식점으로~ 

 

해물짬뽕 주문했어요. 새우 한마리가 탐스럽게 올려져 나오네요.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홍합 대신 바지락이 들어있는게 특이합니다. 갯벌이 넓은 오이도의 특징을 잘 살린것 같아요.ㅎ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원점으로 복귀했습니다.

 

<시흥오이도박물관>

돌아가는 길에 오이도박물관에 잠깐 들렀어요. 내부는 들어가지 않고 박불관 주변 풍경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지나왔던 오이도 모습~

 

왼편의 대부황금로와 그 맞은편으로 인천신항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이도박물관 주변을 대충 둘러보고 가던 길을 다시 갔습니다.

오이도박물관 입구쪽으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처음에 왔던 길을 되짚어 갈 수 있고 박물관입구 옆쪽, 대부황금로 방향으로 나있는 길로 가면 수변길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같은 풍경을 보면 좀 지겨우니까~ 대부황금로 방향으로 나와서 수변길을 따라 달렸습니다.

여기가 경치는 훨씬 좋아요. 시야도 탁 트이고 가슴도 뻥 뚫리고~~^^

하지만 바닷바람이 좀 세게 붑니다. 

 

수변길을 따라 달리다가 횡단보도를 건너 거북섬로 방향으로 건너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데크계단이 있어요. 데크계단을 내려오면 출발했을 때 지나온 거북선로 밑 통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시화호 도착~

여기서부터 비봉습지공원까지 열심히 페달을 또 돌려야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