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동해 바다 위를 걷는 특별한 산책

동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묵호항 인근에 위치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를 한 번쯤 들러볼 만합니다.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는 이 해상 전망대는, 유리와 철망으로 구성된 바닥을 따라 바다 위를 직접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해요. 

 

1. 위치 및 주차

• 주소 :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13‑48
• 묵호항과 가까워 여행 동선에 자연스럽게 포함하기 좋습니다.
• 인근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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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망대 특징

• 길이 약 85m의 해상 보도교 형태
• 바닥이 유리와 메쉬 구조로 되어 있어 아래로 바다가 보이는 구조
• 전망대 초입에는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파란 터널이 있어 포토존으로도 인기
• 휠체어 및 유모차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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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장료 및 운영시간

• 입장료: 무료
•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야간 조명 점등 포함)
• 휴무일: 설날과 추석 당일, 그리고 기상 악화 시 임시 휴장
• 강풍·폭우 등 해상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당일 날씨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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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방문 팁

• 일몰 전후 방문하면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어요.
• 비 오는 날은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동화 착용 추천
• 날씨가 맑은 날엔 발 아래 투명한 바다, 멀리 수평선까지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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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계 관광 코스

해랑전망대 근처엔 걷기 좋은 논골담길, 묵호등대, 그리고 유료 체험 공간인 스카이밸리 전망대도 있습니다.
도보 또는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니 하루 일정으로 묶어 둘러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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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화려한 시설보다는 바다 그 자체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짧지만 인상적인 산책을 원하는 분들, 혹은 동해 여행 중 잠시 머물며 바다를 바라보고 싶은 분들에게 딱 알맞은 장소예요.

무료로 개방되고 접근성도 좋아 부담 없이 들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