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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생활정보

[생활정보] 냉동식품을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면 안되는 이유

by 틈새생각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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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동 후 재냉동이 위험한 이유

  • 세균 번식 증가: 냉동 상태에서는 세균 활동이 거의 멈추지만, 해동하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세균 번식이 급격히 활발해집니다.
  • 식중독 위험: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등이 해동 중 번식할 수 있으며, 다시 얼려도 세균이 죽지 않아 섭취 시 위험합니다.
  • 식감과 맛의 저하: 해동 후 다시 얼리면 수분이 빠지면서 식품의 조직이 망가지고, 맛과 질감이 크게 떨어집니다.

2. 재냉동이 가능한 경우는?

모든 경우에 재냉동이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아래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내합니다.

  • 0~4℃ 이하 냉장 상태에서 해동한 경우
  • 해동 시간이 짧고, 내부 온도가 4℃를 넘지 않은 경우
  • 익힌 뒤 남은 음식을 냉동 보관할 경우

하지만 이 경우에도 가급적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 해동 후 보관 시 주의사항

  • 냉장 해동이 가장 안전: 실온 해동은 세균 번식 가능성이 높아 비추천
  • 해동한 식품은 바로 조리: 조리하지 않고 장시간 두면 식중독균이 급증할 수 있음
  • 1회분씩 나눠서 냉동: 해동 후 남기는 일이 없도록 소분 보관하는 것이 좋음

4. 전문가가 말하는 해동 원칙

"냉동식품을 해동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다시 얼리는 행위는 가급적 피하고, 해동 후에는 즉시 조리하거나 섭취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과 (2025년 발표 자료)

5. 요약 정리

  • 냉동식품은 해동 후 세균 번식이 시작되므로, 재냉동 시 위험하다
  • 조리 후 남은 음식은 다시 냉동 가능하나, 최대한 빨리 섭취 권장
  • 해동은 냉장고 안에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

👉 냉동식품은 반드시 1회 조리분량으로 나누어 보관하고, 해동 후에는 다시 얼리지 말고 바로 드세요!

 

https://youtube.com/shorts/2F27DjWr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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