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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동 후 재냉동이 위험한 이유
- 세균 번식 증가: 냉동 상태에서는 세균 활동이 거의 멈추지만, 해동하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세균 번식이 급격히 활발해집니다.
- 식중독 위험: 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등이 해동 중 번식할 수 있으며, 다시 얼려도 세균이 죽지 않아 섭취 시 위험합니다.
- 식감과 맛의 저하: 해동 후 다시 얼리면 수분이 빠지면서 식품의 조직이 망가지고, 맛과 질감이 크게 떨어집니다.
2. 재냉동이 가능한 경우는?
모든 경우에 재냉동이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아래 조건을 충족할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내합니다.
- 0~4℃ 이하 냉장 상태에서 해동한 경우
- 해동 시간이 짧고, 내부 온도가 4℃를 넘지 않은 경우
- 익힌 뒤 남은 음식을 냉동 보관할 경우
하지만 이 경우에도 가급적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 해동 후 보관 시 주의사항
- 냉장 해동이 가장 안전: 실온 해동은 세균 번식 가능성이 높아 비추천
- 해동한 식품은 바로 조리: 조리하지 않고 장시간 두면 식중독균이 급증할 수 있음
- 1회분씩 나눠서 냉동: 해동 후 남기는 일이 없도록 소분 보관하는 것이 좋음
4. 전문가가 말하는 해동 원칙
"냉동식품을 해동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다시 얼리는 행위는 가급적 피하고, 해동 후에는 즉시 조리하거나 섭취해야 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과 (2025년 발표 자료)
5. 요약 정리
- 냉동식품은 해동 후 세균 번식이 시작되므로, 재냉동 시 위험하다
- 조리 후 남은 음식은 다시 냉동 가능하나, 최대한 빨리 섭취 권장
- 해동은 냉장고 안에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
https://youtube.com/shorts/2F27DjWr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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