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서 기분도 꿉꿉하고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습도가 60% 이상인 환경에서는 곰팡이, 균류, 미생물의 번식이 활발해져 호흡기 알레르기, 폐렴,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요. 습한 환경은 땀의 증발을 억제하여 체온 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이는 온열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습도를 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제습기 사용이나 환기를 통해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인 식물들도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식물들은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집안을 더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수 있어 일상생활에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내 습기 제거에 탁월한 식물로는 틸란드시아, 스칸디아모스, 산세베리아, 스파티필름, 보스턴고사리, 아이비, 행운목, 그리고 야자과 식물 등이 있습니다.
틸란드시아는 흙이 필요 없어 관리가 간편하며 습도가 높을 때는 수분을 흡수하고, 낮을 때는 방출하여 습도 조절에 아주 좋습니다.
스칸디아모스는 습도를 조절하는 데 탁월한 이끼로,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산세베리아는 건조한 환경에 강하고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납니다.
스파티필름은 공기 중의 수분을 잎을 통해 흡수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보스턴고사리는 습한 지역에서 자라 제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아이비는 공기정화 효과가 높고, 행운목은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야자과 식물은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크기로 제습 효과와 공기정화 효과를 제공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Q6xwCYpiA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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