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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274

[코로나19] 코로나19 아이러니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수집한 위성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2월 한 달간 중국에서 화석 연료 소비로 발생하는 대기 중 이산화질소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의 사진만 봐도 확연히 알 수 있는데요, 1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이 깨끗해 지지 않았나요? 핀란드 헬싱키 소재 에너지및청정대기연구센터가 위성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산업 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40% 줄었다고 합니다. 산업 활동이 줄어들다보니 2020년 2월 중국 내 석탄 소비는 최근 4년간 최저치를 기록했고, 석유 소비도 3분의 1 이상 줄었습니다. 그 결과, 같은 기간 중국의 탄소 배출량은 2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유럽우주국은 “10일간 데이터를 집계해.. 2020. 4. 3.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 정서적 배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적극 권장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20년 3월 6일 정부에서 권장하여 전사회적 운동으로 시행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잠시 멈춤' 등의 캠페인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감염병 확산 억제를 위해 권장하는 예방법 중의 하나로, 사람간의 접촉을 줄여서 감염의 기회를 근복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비말로 전염이 가능한 호흡기 질환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같은 개인적인 위생 관리보다 더 근본적인 예방법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적극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원래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의 사회적인 의미는 사회 안의 집단 구성원이나 집단 간에 존재하는 규정적/정서적 문화적 거리를 .. 2020. 3. 22.
[코로나19] 마스크 화폐의 등장 몇몇 국가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장기화는가 싶더니, 어느새 전세계적으로 퍼지는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국내외의 경제 상황이 많이 불안해 지고 있습니다. 세계화로 인해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들이 서로 얽혀있다 보니, 지금의 사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몇몇 국가에만 국한 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현상에 '재밌다'는 표현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건 배꼽 빠지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재미'가 아니니까요 ㅠㅠ 그 재미있는 일이란 바로 '마스크 화폐'의 등장입니다.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지다보니, 귀하디 귀한 마스크와 물건(또는 서비스)을 서로 교환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 2020. 3. 14.
[코로나19] 간호사들의 아름다운 반창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TO)가 ‘펜데믹’을 선언했습니다. 펜데믹은 세계보건기구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지역을 비롯한 이란, 미국 등의 나라에서도 심상치 않은 확산 현황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방역조치가 해외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 공개와 대응 시간, 검사 방법 등 화제에 오르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국내의 방역 관계자 모든 분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고초를 겪는 분들은 현장에서 환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의료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15~17시간에 이르는 고강도의..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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