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낭만의 도시 여수 여행 - 스카이타워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있는 '스카이타워'는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던 시멘트저장 창고(사일로) 2기를 재활용해 만든 건축물입니다.

폐사일로를 예술적으로 재창조한 엑스포의 상징건축물로, 높이는 55m(20층 높이) 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주소 :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운영시간 : 매일 10:00~19:00

입장료 : 성인(2,000원) / 청소년,경로(1,500원) / 어린이(1,000원)

 

 

스카이타워 외관 모습입니다. 20층에 카페 전망대가 있습니다.

 

스카이타워 입장료입니다.

 

입장료를 결재하고 1층에 들어서면 바닷물을 담수화 시키는 기계장치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쪽 벽면에 스카이타워 탄생과정이 설명된 판넬이 걸려 있네요. 

 

엘리베이터 버튼은 1층과 20층 단 2개뿐. ㅎㅎ

 

20층 카페 전망대 모습입니다.

입장료를 냈기 때문에 따로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좌석에 앉아 여수신항 풍경을 사방으로 맘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리창 앞에 망원경이 있어서 먼곳까지 관찰도 가능해요.(망원경에 동전 넣어야 사용할 수 있어요.)

 

전망대 한쪽에 20층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유리바닥이 있습니다. 

오금이 저려서 차마 유리위에 서지는 못하고 유리 프레임 따라서 걸어봤어요.^^;

 

발코니로 나가서 뻥 뚫린 공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난간 가까이 가니까 발 아래가 아찔하네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특히나 더 조심조심!)

 

 

여수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여수 전경이 멋있습니다. 하지만 전망대 카페에서 바다 전망을 보거나 차를 마시는 것 외엔 별다른게 없어요. 여행 중간에 잠시 들러 멋진 풍경보며 휴식 취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