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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쓰리Go' - 운동 앱 '트랭글' 뭔가 알 수 없는 무기력함을 벗어나고 싶어 걷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운동 앱이 나와 있어 운동시간, 소모 칼로리, 운동 코스 등을 손쉽게 기록하여 운동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데요, 저는 '트랭글'이라는 운동 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트랭글'을 이용하는 이유는, '화성시 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쓰리Go'라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업은 '1시민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 2021년에도 시행했었는데 올해 2022년에도 2월부터 다시 시행을 하네요. 트랭글을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하면 운동한 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는데, 지역화폐로 받아 현금처럼 쓸 수도 있고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도 있습니다. 미션은 한 달 단위로 수행하.. 2022. 2. 18.
[책] 언니, 걷기부터 해요 - 장은주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이런 저런 제한이 많아지는 날들이 길어진 것이 가장 큰 영향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슬금슬금 늘어나는 옆구리살과 왠지 모를 찌뿌둥함은 '그래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은 생각에 채찍질을 가했습니다. 아침마다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습니다. 쌀쌀한 겨울 아침, 밖으로 한 걸음 내딪는게 쉽지는 않지만, '더 자도 돼~'라는 귓속 악마의 목소리를 내치고 집을 나섭니다. 빠른 걸음으로 30분 정도 걸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등에 슬쩍 땀이 납니다. 얼굴은 시리고 등은 덮고...... 냉기와 열기가 동시에 느껴지는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걷고 들어와서 바로 샤워를 하고 나면 추웠던 부분은 따뜻해지고 더웠던 부분은 개운해지면서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아침을 활기차게 .. 2022. 2. 18.
아르테미아 - 애완용 바다 새우 키우기 아이가 '씨몽키'라는 애완용 바다 새우 키우기 키트를 사왔습니다. 대체 이게 뭘까요? 이것의 원래 이름은 '아르테미아'로, '씨몽키(Sea Monkey)'라는 이름은 제품명이지 정식명칭은 아닙니다. 아르테미아의 꼬리가 원숭이 꼬리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또한, 제품 상자에 쓰여있는 바다 새우라는 표기과는 다르게 아르테미아는 새우와 같은 갑각류가 아닌 무갑류에 속합니다. 바다 새우라는 별칭이 생긴 이유는 새우와 비슷하게 생겨서라고 합니다. '아르테미아'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출현하여 지금까지 존속해 온 생물입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생물이 내구란을 낳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구란'이란 오랜 시간 동안 휴면 상태를 유지하며 부화하기 좋은 환경이 될때.. 2022. 2. 18.
[경기 안산] 대부도 햇살키즈 풀빌라 코로나19가 여전히 끝날 기미를 안보이는 요즘, 아이들이 방학을 했지만 딱히 갈 곳이 없습니다. 환기가 잘 되는 야외로 가자니 바깥 공기가 너무 차갑고, 따뜻한 실내로 가자니 사람들이 너무 많고요. 이도 저도 여의치 않다 보니, 아이들도 생기없이 뒹굴뒹굴하며 TV와 핸드폰만 탐닉하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알아본 곳이 바로 풀빌라! 대부도에 있는 햇살키즈 풀빌라로 Go!Go! 여기는 아이들이 고른 곳이에요. 놀이방이 있는 것을 보고 무조건 이 곳에 가야 한다고 말이에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놀이방에서는 노는둥 마는둥 했답니다. 이미 몸집이 커져 버려서 움직이기 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유아들이 놀기에는 좋습니다. 저희는 8호실로 예약을 했습니다. 2층으로 된 독채 건물이지만, 2층 사용은 막아.. 2022. 2. 18.
[겨울놀이] 눈 오리 만들기 눈이 오면 하지 않을 수 없는 놀이가 있죠. 바로 눈사람 만들기! 그런데, 요즘은 '눈오리' 만드는 것이 대세입니다. 길가에 쪼르르 줄 서있는 오리들 보면 너무 귀엽습니다. 그래서 저도 뒤늦게서야 '스노우볼 메이커'를 사서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뭔가 오리 공장을 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은근 재미있어요 ㅎ 요게 이번에 구매한 '스노우볼 메이커 3종 세트' ~ 오리, 눈사람, 하트 모양이에요. 오리 4마리, 하트 3개를 소복히 눈 쌓인 벤치 위에 줄줄이 세워 봤습니다. 이거 정말 해 보고 싶었어요 ㅎㅎ 테이블 위에도 마구 마구 생산(?)해 냈습니다. 멀쩡한 하트, 깨진 하트, 멀쩡한 눈사람, 팔 달린 눈사람, 멀쩡한 오리, 안 멀쩡한 오리.... 등등 하면 할수록 중독성이 있어요.. 2022. 2. 18.
[씨앗심기] 단감씨 심어보기 과일 먹다가 씨가 나오면 옆에 있는 화분에 심는(뱉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도토리를 심었다가 생각지도 않은 초록이를 맞이한 후로는 더 집착하는 것 같아요 ㅎ 사과씨, 오렌지씨, 배씨, 감씨 등등.... 나오는 '씨' 중 통통하니 실한 것은 어김없이 화분에 꾹 눌러 놓습니다. 물론 싹을 틔우지 않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저 무심하게 툭 던져 놓았을 뿐만 아니라, 식물마다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다를테니 말이에요. 그렇게 툭 뱉어 놓고는.... 가끔 물을 주고, 볕을 쬐어주며 그냥 그렇게...... 잊어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마 다른 씨앗들이 싹을 틔우는 날도 어김없이 '그러던 어느날'이 될 거에요 ㅎ) 요렇게 생긴 줄기가 뾰족히 올라와 있었어요. 아! 이게 뭐지? 여기다 뭘..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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